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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산만한 취향의 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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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뇌입원의 주접때문에 올해부터 아예 로그인을 안하고 살았는데 Jeidee님의 네이버블로그 백업 프로그램(http://endlessprogramming.tistory.com/205#comment3373527)덕에 완전 이사하고 탈퇴했다. 이 님 진짜 천재... 본문의 자잘한 오류들을 바로잡고 이제 다시 블로그질을 하게 됐다. 티스토리에 적응중인데 아직도 글씨 크기조절하고 태그 없애는 방법은 모르겠다.. 글씨는 맥이라 잘 안되는거 같은데. 태그없애는 법 아시는분 알려주세요ㅎㅎ 공감수 0 댓글수 0 2008. 9. 6.
내가 뽑은 '올해의 최고' 최고의 영화 -타인의 삶(The Lives Of Others) / simply best! 가장 분노하며 본 영화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The Wind That Shakes The Barley) / 2006년 개봉작이지만 난 2007년에 봤으니. 어쨌든 짜증게이지 최대치로 상승 가능 가장 웃긴 영화 -보랏(Borat: Cultural Learnings Of America For Make Benefit Glorious Nation Of Kazakhstan), 뜨거운 녀석들(Hot Fuzz) / 큰 웃음 ㄱㅅ 최고의 액션영화 -본 얼티메이텀(The Bourne Ultimatum, 2007) / 본 간지 쵝오.. 최고의 애니매이션 -라따뚜이(Ratatouille) / 언제나 최고인 픽사 표값이 아까웠던 영화 .. 공감수 0 댓글수 0 2008. 1. 13.
Happy New Year!!! 늦었지만 새해에 모두 킹왕짱 복 많이 받으세요.그런 의미에서 새해마다 보는 연례행사 동영상 감상. 공감수 0 댓글수 0 2008. 1. 5.
Portrait in New York City (2007/06/22-2007/06/29) Advertisement Famous naked cowboy The Stars and Stripes New York Public Library The devil's Building iPod posters converse on a telegraph pole The way I go to statue of liverty Traces of WTC The present conditions of US Relax 바보 restaurant GAY Street The night view of Manhattan Darth Vader in the daytime A fashionable woman for hot day Someone who live in Chelsea When the iphone came out Night t.. 공감수 0 댓글수 0 2007. 11. 18.
몬트리올 무가지신문 몬트리올에서 무슨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일주일에 한번씩 발행되는 무가지를 훑어보는 것이다. 가장 유명한건 역시 미러(Mirror)로 프렌치 쓰는 몬트리올에서 영어로 만들어졌다는 것만으로도 일단 먹고 들어간다. 몬트리올에 있다보면 심지어 영어에 감사함을 느끼는 순간이 최소한 한번 이상은 온다;-) ici도 프렌치가 가능하다면 미러와 비슷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아마 그런것 같다.-_-;) 이런 무가지신문들을 어디서 구할 수 있는냐? 답은 '어디서나' 정도가 되겠다. 술집이나 클럽, 레스토랑 앞은 물론이고 옷가게, 편의점 앞 등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는 편의성이 이들의 최고 장점이라 하겠다. 또한, 이 주간지에서 알아내는 정보는 그야말로 무궁무진한데, 좋은 클럽, .. 공감수 0 댓글수 0 2007. 10. 23.
몬트리올의 밤 내가 살고 있는 집은 정확히 몽로얄(Mont-Royal)과 쉐브룩(Sherbrooke)역 중간에 위치해 있어 이도저도 아닐때가 많다. 몽로얄이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기에 집으로 돌아올 때는 몽로얄역에서 내려서 내리막길을 걸어내려가고 집에서 나갈때는 쉐브룩역으로 가는 나름의 대안책을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말이다. 클럽에 갔다가 새벽1시에 지나가는 마지막 메트로를 놓치고 몬트리올에서 한달 넘게 사는 동안 두번째 보는 비를 맞는 오늘같은 금요일 밤엔 집으로 가는 길이 멀기만 하다. 일행중 두명이 스니커즈를 신었다는 이유로 입장을 거부당하고 둘만 들어간 몬트리올에서 가장 유명한 클럽은 그리 흥겹지 않았다. 메트로는 놓쳤지만 다행히 쉽게 잡아 탄 버스에서 내려 몽로얄에서 집까지 10여분을 걷는 동안 비는 거세졌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07. 10. 11.
FEARLESS When I was traveling at Siena in Italy, I saw this scribble on the wall. Yes, We have to live like that but it's not easy. By the way I'm staying in Canada for a while, so I close my blog until Oct. Wish me good luck. May the force be with you! 공감수 0 댓글수 0 2007. 5. 26.
잊혀지지 않는 순간들. 시상식 얘기가 나온김에 말인데 세상엔 참 많은 시상식이 있죠.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시상식은 재미없는데다 보고 있는 사람을 자주 어색하게 만들어서 안좋아해요. 시상자들이 나와서 나누는 얘기라고는 각자의 새영화 소개뿐이잖아요. 생각만 해도 지루해 지는군요.:-) 반면에 미국의 시상식은 시상식 그자체가 '쇼'적인 느낌이 강해서 즐겨보는 편이고, 특히 아카데미나 그래미는 빼놓지 않고 보게 되요. 아카데미는 점점 지루해지고 있긴 하지만.. 오랜 시간을 준비하고 리허설을 거쳐나오는 이런 시상식들은 볼거리가 있고, 무엇보다도 연말에 몰아서들 하지 않으니 때때로 시간내서 보기 좋죠. 이런 시상식에선 언제나 잊을 수 없는 순간들이 있기 마련이에요. 어제일도 잘 기억못하는 저조차도 즉각 떠오르는게 몇개는 되네요. 누가 상.. 공감수 0 댓글수 0 2006. 12. 20.
내가 뽑은 '올해의 최고' 연말도 되고 했으니 한해를 결산하는 의미로 '올해의 최고' 를 뽑아봐야지.^ㅡ^ 하는 산뜻한 마음으로 시작했으나 뭐든 시간이 지나서 하고, 보는 성격인지라 바로 떠오르는 최고다 싶은 것들은 모두 작년에 나온 것들이었다.-_-; 영화는 개봉하면 보니까 그나마 사정이 괜찮았지만 음악쪽은 2006년께 없어서 좌절을 안겨주었다. 내가 이렇게 뒤떨어진 사람이었단 말인가.. orz 어쨌든, 최고의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 판의 미로 / 어흑ㅠㅠ 가장 분노하며 본 영화 -관타나모로 가는 길 / 분노게이지 최대치로 상승 가능. 가장 웃겼던 영화 -스윙걸즈, 숏버스 최고의 애니매이션 -Cars / 푸하하하ㅠㅠㅠㅠ 웃다가울었다. 최고의 연기 -필립 시모어 호프만(카포티), 에밀리 브런트(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 메릴 .. 공감수 0 댓글수 0 2006. 12. 16.
유럽영화제. 미드나잇익스프레스2에서 숏버스를 무삭제로 상영한다기에 과감하게 질렀으나 밤12시에 시작... OTL 영화3편이 대충 새벽5시쯤 끝난다치면 영화끝나고 혼자서 어디서 뭘하지... 잠실살때가 좋았는데.. 코엑스에서 영화보고 가끔 집으로 걸어오던 그때가 그립다.ㅠㅠ 수면의 과학은 놓쳤지만 12시8분 부카레스트, 관타나모로 가는 길, 더 퀸, 숏버스 예매했으니까 올해는 그래도 갠춘하네. 작년엔 늦장부리다가 보려던 영화가 매진되서 한편도 못봤는데-_-; 올해도 개막작은 놓쳤다. 소립자는 보면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서; 패스~하고 코미디 오브 파워는 볼지말지 아직도 못정했다. 올해로 5년째 참가하는,나의 게으름을 허용하는 유일한영화제.ㅎㅎ 이젠 정말 나만의 연례행사가 된듯하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06. 10. 18.
일상은.. 요즘의 내 삶에 대해 글로 쓰면 그 시작은, 그리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정도가 될것이다. i'll fake it through the day 하루 종일 그럴듯하게 포장할거야 with some help from johnny walker red 조니 워커 레드(술)의 도움으로 send the poison rain down the drain 독한 비가 배수구로 흘러들어가고 to put bad thoughts in my head 머리속에 나쁜 생각을 넣는다 two tickets torn in half 반으로 찢어진 표 두장 and a lot of nothing to do 할일 없는 나날들 do you miss me, miss misery 내가 그리운가요, 불쌍한 아가씨 like you say you .. 공감수 0 댓글수 0 2006. 10. 16.
Natural Hallucinogen. 화면의 중심을 눈을 떼지 말고 주시하다가 화면이 끝나면 다른 곳을 보면 된다. 간단한 사용법으로 약의 도움 없이도 환각을 체험할 수 있다. 남용할 경우의 부작용도 없다. 시력이 나빠질 수 있다는 것 빼고는:-) 공감수 0 댓글수 0 2006. 7. 8.
심판.. 며칠전 스위스와의 경기... 뭐라 할말이 없다. 이론적인걸 모두 떠나 알싸에서 읽었던 "오심도 경기의 일부다. 그러나 이번엔 오심이 경기의 전부였다." 란 말이 내 심정을 대변한다. 축구선수가 아닌 심판이 경기를 좌지우지 하는 모습은 정말 슬펐다.. 권력이 있는 곳엔 악취가 나는게 어제오늘일은 아니지만 두눈 똑바로 뜨고 당하니까 기분이 참. 월드컵관련글을 진작에 쓰려다 귀찮아서 관뒀는데 이제 편안한 마음으로 남의; 경기들을 즐겨야겠다.이번 월드컵에서 재밌었던 몇장면. 일명 우아한 심판. 각도가 예사롭지 않다. 심판의 굴욕. 이 심판은 이날 여러가지로 상태 안 좋았다.ㅋㅋ 최고로 멋졌던 카메라 샷. 프랑스전에서 비겼을때(인지 한골 만회했을 때인지 기억이 잘;;) 프랑스감독과 붉은 악마의 대비. 공감수 0 댓글수 0 2006. 6. 27.
Love is.. A group of professional people posed this question to a group of 4 to 8 year-olds, 4살~8살의 아이들에게 물었다. What does love mean?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니? The answers they got were broader and deeper than anyone could have imagined. See what you think.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답들은 훨씬 더 깊고 넓었다. "Love is when a girl puts on perfume and a boy puts on shaving cologne and they go out and smell each other." 사랑이란, 한 소녀가 향수를 바르고, 또 한.. 공감수 0 댓글수 0 2006. 6. 3.
모피반대. 모피를 만드는 실제동영상을 보는게 가장 효과적이지만 링크하는법을 도저히 모르겠으니-_- 다소 순화시킨 그림이라도.. 해변의 모래한알도 다 있어야할 곳이 있고 그 스스로의 존재가치가 있는 법. 이 모든 자연스러움을 파괴하는 인간이야말로 지구상에서 멸종되어야할 유일한 종(種)이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06. 4. 5.
첫번째 포스팅. 싸이도 진작에 탈퇴한 마당에 심심할때나 기억을 위해 블로그를 시작해 보려 한다. 어차피 쓸데없는 얘기로 가득할테지만.. 공감수 0 댓글수 0 2006.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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