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tv를 보다가 놀랐습니다. 일밤의 코너중에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는 것들을 보여주는게 있었는데 거기에 나의 제냐가 나오지 뭡니까. 물론 코믹한 쇼맨쉽을 보여줬던 그 동영상때문이었죠.
예브게니 플루셴코(Evgeni Plushenko)를 알게 된건 작년 겨울쯤?. 올초에 열린 토리노 동계올림픽과는 전혀 상관없이; 알게 됐어요.
피겨스케이팅의 꽃은 역시 여자부문 아니겠어요? 그래서인지 남자부문은 관심이 없었고 기껏해야 페어부문정도 봤죠. 그러다 우연히 아마도 토리노 올림픽을 앞두고 올려진 두개의 동영상을 보고 곧바로 이 사람의 팬이 되버렸죠. 하나는 너무나 유명해진 Sex Bomb이고 다른 하나는 Tribute to Nizhinski.
섹스밤은 2001년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고 관객을 위한 일종의 앵콜 공연인 갈라에서 예브게니가 보여준 퍼포먼스였어요. 이미 기량이 절정에 달했었던 이때 나이가 19살이었죠. 갈라는 승부를 확정지은 뒤에 보이는 팬서비스 차원의 공연이기 때문인지 자유로운 내용이 많이 나와요. 예전에 어떤 남자 선수는 연속 덤블링도 하고ㅎㅎ
예브게니 플루셴코(Evgeni Plushenko)를 알게 된건 작년 겨울쯤?. 올초에 열린 토리노 동계올림픽과는 전혀 상관없이; 알게 됐어요.
피겨스케이팅의 꽃은 역시 여자부문 아니겠어요? 그래서인지 남자부문은 관심이 없었고 기껏해야 페어부문정도 봤죠. 그러다 우연히 아마도 토리노 올림픽을 앞두고 올려진 두개의 동영상을 보고 곧바로 이 사람의 팬이 되버렸죠. 하나는 너무나 유명해진 Sex Bomb이고 다른 하나는 Tribute to Nizhinski.
섹스밤은 2001년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고 관객을 위한 일종의 앵콜 공연인 갈라에서 예브게니가 보여준 퍼포먼스였어요. 이미 기량이 절정에 달했었던 이때 나이가 19살이었죠. 갈라는 승부를 확정지은 뒤에 보이는 팬서비스 차원의 공연이기 때문인지 자유로운 내용이 많이 나와요. 예전에 어떤 남자 선수는 연속 덤블링도 하고ㅎㅎ